[스크랩] 산중매화

지난주말 식구와 자주가는 안심사근방으로 봄나들이 갔다가 산중에 피어난 청매화와 홍매화의 향기에 취해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는....ㅎㅎ     꽃이여 바람이여           시: 고규태   그리운 그대 찾아 저 산을 넘어가면 들꽃은 피어나고 꽃바람 불어오네 노을은 붉게 타고 고운 꿈 깊어가네 아 꽃이여 바람이여 그날에 피어나라 그날에 불어오라   해맑은 강물따라 새벽길 달려가면 아침은 밝아오고 새들도 노래하네 구름은 물러가고 햇살도 반짝이네 아 꽃이여 바람이여 그날에 피어나라 그날에 불어오라

출처 : 용천6회사랑방

글쓴이 : 정재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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