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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빛의 화가 모네전"이 열리는 미술관으로 가보자!!

부용산 2008. 8. 12. 09:31

 

 

안녕하세요 토마토아기 고유석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전시회 현장을 함께 다녀오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왠지 익숙한 길이죠?

제가 몇 번 소개했던 장소이기도 한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오늘 찾아가볼 곳이 바로 서울 시립 미술관이기 때문에 이 길을 꼭 지나가야합니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곳이

이제 푸르른 잎의 청량함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전시회는 바로 "빛의 화가 모네展"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이곳 서울 시립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미술관 앞마당의 티켓 부스는 일찍부터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화가의 전시회이기 때문에도 그렇겠지만 예전보다 더욱  문화에 대한 관심의 증가한 것도 중요한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빛의 시대를 연 인상주의의 선구자
끌로드 모네 (Claude Monet 1840-1926)는 19세기 미술의 최대 혁명이었던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입니다.
빛이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운동은 사물을 보는 시~지각의 변화를 초래, 르네상스 이래 지속된 서구회화의 전통에 대한 대변혁을 일으키며 근대미술의 탄생을 알리는 최초 미술운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1874년 파리 살롱전에 출품한 모네의 작품 <인상, 해돋이>는 ‘인상주의’라는 명칭을 탄생시킨 불후의 명작이 되었죠.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끌로드 모네의 작품세계를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는 시기별 대표작품을 통해 선보이는 국내 첫 회고전입니다.

빛의 시대를 연 모네의 다양한 풍경 작품과 인상주의의 성서라고 불리는 모네 예술의 진수 <수련>을 통해 근대 미술사의 흐름을 살펴보고
그 주역인 모네 예술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는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을 찾은 많은 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이런 현장 학습은 지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2층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모습인데요.

많은 관람객분들을 디카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빛의 화가 모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겠네요.

 

 

이번 전시는 20여 점에 달하는 <수련> 연작과 지베르니 정원의 풍경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 가운데 길이 3미터의 초대형 작품 두 점과 2미터 크기의 수련
작품들이 다량 전시되는데, 이 같은 규모는 프랑스 이외에서 열린 모네 전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모네 예술의 결정체 <수련>의 오묘한 빛과 형상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죠.

 

 

 

동시대를 살면서 근대미술의 또 하나의 창을 연 동료화가 세잔느는 모네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모네가 가진 것은 눈밖에 없다, 그러나 얼마나 위대한 눈인가!"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시선을 가졌던 모네를 표현하는 적절한 글인 것 같습니다.

 

 

이 전시는 연대기적 서술을 탈피하고 모네 예술의 단면을 손쉽게 이해토록 하기위해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네 예술의 결정판이라 여겨지는

물위의 풍경: <수련>을 필두로 그의 가족을 그린 인물화로 구성된 가족의 초상,

모네의 삶의 반을 차지하면서 정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상식물과 풍경을 집요하게 그려낸 지베르니의 정원, 모네 작품의 주된 소재를 구성하는 초기부터 지베르니에 이르는 다양한 풍경을 그린 센느강과 바다, 그리고 모네의 눈에 비친 유럽의 풍경을 담은 유럽의 빛 이 주된 구성입니다.  

 

 

 

 

 

지베르니의 아뜰리에에서 <수련> 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모네, 그의 나이 80세 1920
? Roger-Viollet
 

 

입구 쪽 벽면에는 모네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물의 풍경입니다.
모네는 물의 작가입니다.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센느강의 끝자락이자 대서양 연안도시 르아브르
(Le Havre)로부터 센느 강변에 자리한 아르장테이유(Argenteuil)와 베테이유(V?theuil), 푸아시(Poissy), 대서양 연안의 에트르타(Etretat), 푸르빌(Pourville), 옹플뢰르(Honfleur)를 지나 런던의 템즈강, 네덜란드의 튤립 밭, 지중해의 앙티브, 아드리아해의 베니스 그리고 생을 마감한 지베르니의 정원 연못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엔 언제나 물이 함께 있었고 그의 그림은 물의 풍경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흐르는 물을 따라 흐르는 물처럼 그는 생을 살았고 흐르는 물을 쫓아 그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갔습니다.
 

 

[모네의 "수련" 작품들을 감상하며 이동하는 관람객들의 모습]

 

86세의 일기를 살다간 모네의 인생에서 남긴 유화 작품은 약 2,000 여 점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 중 모네가 생의 반을 살았던 지베르니(1883-1926) 시기에 집요하게 제작한 <수련>의 연작들만 약 200여 점을 차지하고 있죠.

물위의 풍경: <수련>테마에서는 모네의 수련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련"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수련(Nymph?as)/1914-1917/200 x 200 cm/마르모땅 미술관(Mus?e Marmottan)]

ⓒ Mus?e Marmottan, Paris/ The Bridgeman Art Library
 

["수련"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수련(Nymph?as)/1903/89 x 100cm/마르모땅 미술관(Mus?e Marmottan)]
ⓒ Mus?e Marmottan, Paris / The Bridgeman Art  Library
 

전시회 포스터이미지로 사용된 "수련" 연작 중의 하나입니다.

 

모네는 인상주의가 막을 내릴 무렵부터 하나의 모티브를 같은 시각에서 빛의 변화에 따라 그리는 시리즈 작품에 몰입하는데

그 첫 번째 작품이 <노적가리>이고, 이어 <포플러>와 <루앙 대성당>,<런던 국회의사당>을 거쳐 <수련>과 지베르니의 정원으로 이어집니다.

 

 

모네가 지베르니에 있는 자신의 정원 연못에 서식하는 수련을 그린 <수련> 연작은 모네 예술의 결정판으로 1899년을
시작으로 이후 30년 동안 모네 예술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련(Nymph?as)/1914-1917/150 x 200 cm/마르모땅 미술관, 파리(Mus?e Marmottan, Paris)]
ⓒ Mus?e Marmottan, Paris / The Bridgeman Art  Library

 

"수련"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초기 원근법에 준하여 수련 연못에 비친 하늘과 자연의 변화하는 오묘한 빛들을 인상주의 기법인 가벼운 터치를 병렬하는 방식으로 제작되던 작품들은

점점 단편화 되고 원근법을 무시하는 2차원적인 성격으로 변하면서 추상적인 풍으로 점점 변화합니다.

정원의 다양한 자연풍경을 묘사하는 물위의 풍경들은 모네가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어가면서 추상화적인 경향을 띠게 되는데
1차 대전 전후부터 백내장 수술이 있기까지 인 1920년에 이르는 모네의 수련과 지베르니 정원의
풍경은 거의 추상화에 가깝습니다.
모네의 <수련>은 훗날 미국 추상표현주의 미술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죠.

 

 

 

 

이곳은 모네의 Biography가 소개되는 곳입니다.

모네는 88세에 생을 마감하여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연대별로 상당히 많은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모네의 바이오 그라피가 있는 곳입니다. 그는 86살에 생을 마감하였기 때문에 바이오 그라피가 저 끝까지 있습니다.

모네는 40살이 되어야 화단에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기존의 화단은 소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전통 회화 기법이 주류였기 때문에

모네의 그림은 기존화단에서 배척을 당하였었죠. 모네는 사물을 사실적으로 그렸다기보다는 빛의 변화에 따른 색의 변화와 사물의 순간적은 움직임에 따른 느낌과 변화를 잡아낸 화가였습니다. 하늘을 표현하는데 파란색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노을이 지는 하늘은 붉게 표현될 수도 있고 그 바다도 붉게 표현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전시관에서는 모네의 생전 다양한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에서 끌로드 모네와 트레비즈 공작] ?Pierre Choumof / Roger-Viollet

 

 

 

 

모네의 바이오그라피를 지나면 두 번째 테마 Portraits of Family 전시가 시작됩니다.

 

[가족의 자화상 테마를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가족의 자화상 테마를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이것이 바로 모네의 자화상입니다. 여타의 자화상과 느낌이 다르게 아뜰리에에서 담배를 물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화가라는 표현했다고 보기에는 어떤 팔레트나 붓도 보이지 않습니다.

모네는 자신의 자화상도 마치 순간적인 느낌을 잡아낸 듯한 표현을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더욱 자세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모네의 첫 번째 아들 장모네의 초상화입니다. 장모네와 미쉘 모네를 같은 해에 그림이 그려졌는데 1880년에 이 둘을 낳은 카미오 돈시에가 죽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 대한 모네의 사랑이 강해졌을 때였죠. 아이들의 자화상도 옷의 자세한 묘사 보다는 아이들의 눈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큰아들 같은 경우 마치 슬픔을 나타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듯합니다.

 

모네는 풍경화를 주로 그렸기 때문에 초상화는 그리 많이 남기지 않았습니다. 자화상 또한 2000여점의 작품 중에 단3점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네는 가족이외의 다른 사람의 초상화를 잘 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모네가 어부의 초상화를 하나 그린 것이 이번 전시회에도 전시중인데

모네가 벨리라는 섬에 가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을 때 자신의 캔버스와 화구 등을 운반하고 도와주던 꼴리라는 어부의 초상을 그린 것입니다.

이 사람은 모네의 작품 활동을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모네가 애착을 가졌던 사람이라 특별히 그의 초상화를 그려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햇살 속의 수잔느를 감상중인 관람색들]

 

수잔느는 두 번째 부인의 딸로 모네가 매우 아끼던 의붓딸이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약해 20대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모네가 이 그림을 남긴 것도 몸이 허약한 그녀의 죽음을 예감했던 것이 아니냐하는 해석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초창기에 그린 캐리커쳐 그림입니다.

주로 학교 선생님들을 그리다가 동네 유명 인사들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그 그림을 사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후에 다른 화가들의 영향을 받아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하죠. 그의 초기 작품 활동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층 전시작품과 테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모네라는 작가가 유명한 만큼 소장처가 세계 곳곳에 흩어져있는데 그중 60여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는 과정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벨기에 , 스위스 , 일본 , 프랑스등과 개인 소장처를 포함하여 약 20여 곳의 소장처에서 작품을 빌려왔다고 하네요.

기획부터 전시회 이르기 까지 약 5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3층으로 이동하여 나머지 테마 전시를 둘러보겠습니다.

  

 

세 번째 테마는 “지베르니의 정원”입니다.

 

 

세 번째 테마는 “지베르니의 정원”입니다.

  

 

88세로 생을 마감한 모네가 생의 반을 살았던 지베르니(1883-1926)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펼치게 됩니다.

이 시기에 그는 다양한 수상식물과 풍경을 주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약 200여점의 수련 연작도 그리게 됩니다.

 

[등나무(Glycines)/1919-1920/100 x 300 cm/마르모땅 미술관, 파리(Mus?e Marmottan, Paris)] ⓒ Mus?e Marmottan, Paris / The Bridgeman Art Library

이 등나무 작품은 소장처에서 빌려주기를 꺼려했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작품의 규모도 좋고 등나무에 달려있는 꽃이 내려와서 어디까지가 연못이고 어디까지가 하늘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아름다운 색깔로 채색이 되어있습니다.

 

 

아이리스(Iris)/1924-1925/105 x 73 cm/마르모땅 미술관, 파리(Mus?e Marmottan, Paris)

ⓒ Mus?e Marmottan, Paris / The Bridgeman Art Library

 

 

 

[원추리(Les H?m?rocales)/1914-1917/150 x 140 cm/마르모땅 미술관, 파리(Mus?e Marmottan, Paris)

ⓒ Mus?e Marmottan, Paris / The Bridgeman Art Library

  

 

 

 

마지막으로 모네 작품의 주된 소재를 구성하는 초기부터 지베르니에 이르는 다양한 풍경을 그린 센느강과 바다, 그리고 모네의 눈에 비친

유럽의 풍경을 담은 유럽의 빛이 주된 구성 테마입니다.

 

 

[유럽의 빛을 감상중인 관람객의 모습]

 

[네덜란드의 튤립 밭(Champs de tulipes en Hollande)/1886/65 x 81 cm/오르세 미술관, 파리(Mus?e d’Orsay, Paris) ⓒ Mus?e d’Orsay, Paris / The Bridgeman Art Library

 

이 작품 또한 모네 화풍의 특징이 드러나 있는데요. 풍차의 날개를 보시면 그것이 명확하게 표현되었다기보다 흐릿하게 마치 지금 그림속에서도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튤립 또한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거리며 바람의 방향에 따라 누워있는 모습까지 그림으로 표현하였죠, 이렇듯 모네는 순간적인 움직임을 빠르게 담아내는 작업을 많이 하였고 그렇기에 매일 수십 개의 캔버스를 가지고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런던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의 탑들(Londres, le Parlement, les tours Westminster)/1903

81 x 92 cm/앙드레 말로 미술관, 르아브르(Mus?e Andr? Malraux ,Le Havre)

ⓒ Mus?e Andr? Malraux, Le Havre

 

 

 

 

 

 

 

 

 

이곳은 실제 지베르니 정원의 모습과 그림을 같이 감상하면서 실제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보여주는 영상실입니다.

지베르니 정원은 43년 동안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 전문 정원사까지 고용하여 애착을 보였던 곳입니다.

정원자체가 그림 같다는 것을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6분 정도 분량이고 모네의 삶과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홍보 담당자분께서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는데요 . 올 연말에 고흐의 대표작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역시 단일 화가만을 위한 전시회로 노란집, 씨뿌리는 사람, 자화상까지 대작들은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시장을 나오면 전시기획상품들을 판매하는 부스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시도록과 기념품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모네의 그림을 따라 그려볼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네의 그림을 감상한 아이들이 본인도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시장 로비에는 모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립미술관의 전시회를 소개해드릴 때마다 항상 미술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는데요.

오늘도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미술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가져간다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둘러본 “빛의 화가 모네展“ 어떠셨나요?

인상주의 화풍이 느껴지는 60여점의 작품을 보면서 그가 자신이 바라보았단 아름다운 풍경의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백내장이라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수련 연작을 남겼던 그의 그림에 대한 열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여러분도 빛의 화가 모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토마토아기 고유석이었습니다.^^

 

전시개요

빛의 화가 : 모네

Monet ; From Instant to Eternity

2007년 6월 6일 (수) ~ 2007년 9월 26일 (수)

서울시립미술관 2, 3

약 60여 점 (회화 작품)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일보, KBS 한국방송

문화관광부, 한국교육총연합회, 한국관광공사, 주한 프랑스대사관

작품 대여

주요 미술관

마르모땅 미술관(파리), 오르세 미술관, 뚜르 미술관,

마콩 시립미술관, 릴르 미술관, 르아브르 미술관,

벰베르그 재단 미술관(뚤루즈), 리에쥬 근대 미술관(벨기에),

루가노 시립미술관(스위스), 트리튼 재단 미술관(네덜란드),

도쿄 후지 미술관(일본) 등 세계 20여 공공 및 개인 소장작품

전시 커미셔너

서 순주 박사 (미술평론가, 샤갈, 피카소 전시 커미셔너)

전시 자문

실비 파탱 (오르세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마리안느 들라퐁 (파리, 마르모땅 미술관 큐레이터)

장 미셀 포레이 (프랑스 국립박물관 총 감독관)

홈페이지

www.monet.kr

 

전시 관람시간 및 관람료 (추후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평일(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티켓구매 가능

토,일요일 및 공휴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휴관

매주 월요일 (단, 추석연휴 9월 24일 월요일은 개관)

유치원단체 관람시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사전예약)

관람요금

구분

성인(19~64세)

청소년(13~18세)

어린이(7~12세)

개인

10,000

8,000

6,000

단체(20인 이상)

9,000

7,000

5,000

무료입장

7세 미만 미취학 아동 및 65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출처 : 사진으로 이끄는 세상 속 이야기
글쓴이 : 고유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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